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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브이로그

경기도에서 걷기 좋은 둘레길, 이천 산수유길과 용인 태교의 숲ㅣ사계절 내내 걷기 좋은 이천 산수유길 & 용인 메타세콰이어길 완벽 정리

by 김도현 여행길 2025. 2. 28.

시작하며

경기도에는 사계절 내내 자연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다양한 둘레길이 있다. 그중에서도 이천의 산수유 둘레길과 용인의 메타세콰이어길 & 태교의 숲길은 한적하게 걷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두 곳 모두 경사가 완만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가볍게 걷기 좋은 곳이다.

특히 이천의 산수유길은 3월 말부터 산수유꽃이 활짝 피는 장소로 유명하지만, 그 이전에도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걷기 좋은 곳이다. 용인의 메타세콰이어길과 태교의 숲은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쾌적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이번 글에서는 이천 산수유 둘레길과 용인 메타세콰이어길 & 태교의 숲길을 자세히 소개하고, 추천하는 걷기 코스와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1. 이천 산수유 둘레길

위치 및 소개

- 위치: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 코스 길이: 약 6~7km

- 소요 시간: 약 2시간

- 난이도: 쉬움

이천의 산수유 둘레길은 봄이면 노란 산수유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길이다.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이 많지만, 그 이전에는 한적한 분위기에서 조용히 걸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추천 코스

  • 출발: 마을 입구 또는 마을 회관 주차
  • 코스: 계정 → 잔나무 숲 → 영원사 → 원점 회귀
  • 소요 시간: 약 2시간

 

주요 포인트

계정(溪亭)

- 조선 중종 시기에 세워진 유서 깊은 정자이다.

- 사림들이 모여 학문을 논했던 장소로, 역사적 의미가 크다.

 

잔나무 숲길

- 피톤치드가 풍부한 숲길로, 공기가 맑고 쾌적하다.

- 울창한 나무들이 햇빛을 가려주어 여름에도 시원하게 걸을 수 있다.

 

2. 용인 메타세콰이어길 & 태교의 숲길

위치 및 소개

- 위치: 경기도 용인시 왕산리

- 코스 길이: 약 4~5km

-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2시간

- 난이도: 쉬움

용인의 메타세콰이어길과 태교의 숲길은 울창한 나무들 사이를 걸을 수 있는 편안한 산책 코스이다.

 

마치며

이천의 산수유 둘레길과 용인의 메타세콰이어길 & 태교의 숲길은 사계절 내내 조용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봄에는 산수유꽃과 연둣빛 새싹이 반겨주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겨울철에도 눈 덮인 길을 따라 걷는 묘미가 있다.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번 주말 이곳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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