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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숲길국내 최초! 서울에서 23만평의 원시 숲길을 만나다 국내 최초 생태공원 | 서울에서 국내 최초! | 도심산책 | 국내 최초 생태공원! | 대중교통 당일치기 여행ㅣ지하철 여행ㅣ트레킹 코스ㅣ서울산책

김도현 여행길 2024. 8. 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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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7AmW0aXIWg?si=9H8Wkwo3l3KEyJ_W

 

안녕하세요 김도현 여행길 김도현 입니다 오늘은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자연 생태 그대로를 보존한 23 만평 규모의 원시 숲길 트래킹 코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곳인데 서울에 계신 분들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자 우리 함께 가 보실까요 

우리는 지하철 1호선 신길역에서 내렸습니다 신길역 2 번 출구로 나왔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신길역에서 횡단 보도만 건너면 시작된답니다 

 

저기 횡단보도의 신호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사람 있는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건너면 독특하게 생긴 다리가 나오는데요 

 

신길 역과 여의도 도심지를 이어주는 350m 길이의 다리로 샛강 다리 또는 문화 다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탑을 세우고

 케이블을 매달아 다리를 지탱하는 형태의 다리를 사장교라고 하는데 좌우 두 개의 탑이 서로 어긋나 있는 국내 최초 비대칭 사장교 형태라고 합니다 또한 이 다리는 S자 곡선 형태를 띠고 있는데요 시골이 오설길과 한강이 물줄기를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다리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정글과 같은 물줄기와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오늘의 목적지인 여의도 샛 강 생태공원입니다 정말 멋지죠 이곳은 국내 최초로 조성된 제 1 호 생태공원으로 자연생태를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가로등이나 벤치조차도 설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샛 강 생태공원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부터 육삼빌딩 앞까지 이어지는 23만 평의 방대한 크기로 산책로는 6 킬로미터나 됩니다

 

가다 보면 왼쪽 기둥 뒤로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이 계단으로 내려가시면 되는데요 계단이 가파르니 꼭 난간을 잡고 내려가세요 여기서 내려다 보니 마치 아마존 숲길로 빨려 들어가는 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내려와 보니 맨발 걷기 하는 분이 계시네요

 

 황토흙을 지근 지근 밟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곳은 맨발걷기 하는 분들이 많은 것을 촬영하다 보니까 보게 되었습니다 이 샛 강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49 일대 육삼빌딩에서 국회의사당 뒤 1997년 9월 25일 국내 최초로 조성된 생태공원입니다 버드나무 갈대 억새굴락을 비롯해 습지식물을 심어 자연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국회의사당에서 육삼빌딩 앞까지 이어지는

 

46 킬로의 구간은 버드나무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샛 강은 바닷물이 오가는 하천을 강과 바다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요시설은 자전거 도로가 4.7 키로 산책로 가 7.4 키로 주차장이 2 개소 교량 5 개소 광장 2 개소 안내센터가 1 개소 잔디 마당 생태 수로 창 포원 버들 숲 수질 정화원 물 억새 굴락 폐쇄형 습지 등이 있습니다 

 

처음 샛 강은 여의도를 개발할 때 개발 대상이 아니어서 자연 습지로 남아 있었다네요 하지만 한강물이 흘러 들지 않아 모기 파리 등 날벌레와 악취가 들끓어 버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자연 환경 보존을 위해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시민들이 휴식처가 되고 각종 새와 오리 등도 사는 곳이 되었답니다 서울 한복판 빌딩 숲 사이에 위치한 공원이지만 온갖 야생화가 피어나는 들판과 버들치 송사리 붕어 잉어가 사는 샛 강이 되었습니다 

 

이곳에 마침 왔을 때 잉어들이 얼마나 많은지 저희를 쳐다보고 먹이를 줄까 봐 쫓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오리 가족들이 나들이를 하 나왔습니다 새끼가 다섯 마리인 것 같았습니다 그 사이에 잉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평화롭게 보였습니다 잉어들은 사람들만 보면 사람들 쪽으로 몰려드는 그런 습성이 있었습니다 먹이를 줄까 봐 그러는 것 같았습니다 갈대와 물억새가 무성하게 자라는 샛 강 생태공원에는 7.4 킬로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20~ 내지 30 미터의 간격으로 설치된 안내 표지판을 통해 우리 토종 식물에 대해서 공부할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의도 샛 강 생태공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천연기념물 제 323 호 황초롱 이를 비롯해서 다양한 희귀동식물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걷는 동안에 새소리가 많이 들려 너무 걷기가 좋았습니다 생태공원에는 자연을 해치지 않기 위해 벤치와 매점은 물론 동식물들이 휴식수면을 위해 가로등도 설치하지 않았고 연중 이용이 가능하나 동물의 산란기에는 일부 구간의 출입이 제한되기도 한답니다 아이들 목소리가 들려서 가 봤습니다 이곳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었네요 

 

그네 미끄럼틀 시소 클라이빙 구조물 등 모든 시설이 자연 또는 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해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곳의 무장애 나눔길이 4.6km 가 된다고 하니 가족들과 산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벤치와 같은 인공적인 구조물은 없지만 이렇게 자연소재로 만든 휴식공간이 군데군데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야외용 작은 돗자리를 가져오면 더욱 좋겠습니다 나무를 보면서 이렇게 아래쪽에 흙이 많이 묻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비가 많이 왔을 때 물에 잠겼던 부분이라고 합니다 이곳의 주요시설은 계류시설과 수초수로 생태연못 저습지 관찰마루 관찰로 등이 있습니다

 

1년 내내 다양한 동식물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생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맑은 물이 있어서 생기가 돌고 멋져 보입니다 샛 강 생태공원은 폭 130 미터 총 거리 4 6km 에 달하는 구간으로 6개 테마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째는 여의도 경관 구역에서부터 여의도 상류까지 또 한 군데는 수질 정화 습지 구역에서 육삼 빌딩 구역에 이어 여의도 구간 또 한가지는 생태 체험 학습 구역에는 여의도 교에서 서울 교 버들문학 구역에서는 서울근교에서 파천교 생태보전구역은 파천교에서 화천교에서 국회의사당 둔치 경관 탐방 구역은 여의도하류 이렇게 나눠져 있습니다

 

길을 걷다 보면 수시로 멈춰 서게 됩니다 왜냐구요 사진으로 담고 싶은 것들이 새록새록 생기거든요 안내판 맞은편에 귀여운 수달 가족 동상들이 있답니다 촬영 중에 비가 와서 오늘 촬영은 여기서 마무리 해야 같습니다 다시 신길역 쪽으로 나가서 우리가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마지막 영상은 부랴부랴 컷트씩 찍어서 남겨 놓았습니다 여의도 보셨나요 오늘 트레킹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영상에서 좋은 영상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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