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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아내를 둔 남자가 있었다

맥스킴 2023. 7. 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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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아내를 남자가 있었다

명의 아내를 남자

한 남자는 네 명의 아내를 두었습니다. 그는 첫째 아내를 너무 사랑하여 항상 곁에 두고 함께 살았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지나치지 않는 사랑을 나누며,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그 행복은 그의 눈앞에서 서서히 사라져갔습니다.

둘째 아내는 어렵게 얻은 아내였습니다. 그녀는 그를 위해 온갖 희생을 감내하며 가족의 안정과 행복을 위해 힘썼습니다. 그녀와 함께한 시간은 귀중하고 소중했지만, 그녀는 사후의 세계로 가지 못할 운명이었습니다.

셋째 아내와는 마음이 통하며 행복한 일상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지지하고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함께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해나갔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연결은 이 세상에서 끝이 나며, 저승으로 함께 갈 순간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넷째 아내는 다른 이들과는 다른 존재였습니다. 그녀는 소홀히 대해도 절대로 원망하지 않았고, 그의 곁에서 미처 인정받지 못한 존재로서 살아갔습니다. 그녀는 그의 마음속에 항상 존재했고, 그의 선택과 행동을 받아들이며 그의 곁을 지켜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운명의 길을 선택하고 먼 곳으로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먼 길을 가려고 첫째 아내에게 함께 가자고 제안했지만, 그녀는 그를 위해 흘린 눈물과 차갑게 거절하는 말로 그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그 다음으로 둘째, 셋째 아내에게도 함께 가자고 제안했지만 모두 거절의 대답을 받았습니다.

마침내 넷째 아내에게 도전적으로 함께 가자고 제안했더니 의외로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당신이 갈 곳이면 어디든 함께 갈게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의 마음을 알고 받아들이는 그녀는 사후의 세계에서도 함께 할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그는 넷째 아내만을 데리고 먼 곳으로 떠났습니다. 그의 여행은 이제 시작되었고, 사후의 세계로 향하는 길은 무언가 앞으로 펼쳐질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불교의 "잡아함경"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이 소설은 네 명의 아내를 통해 사람의 삶과 사후 세계의 비유를 통해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묻고 있습니다. 첫째 아내는 육체를 상징하며, 삶과 사망의 한계를 나타냅니다. 둘째 아내는 재물을 상징하며, 우리가 소유한 것들이 사후의 세계로는 가져갈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셋째 아내는 가족과 친구를 상징하며, 사랑과 지지를 나타냅니다. 그들은 삶 속에서 우리와 함께 하지만 저승으로는 함께 갈 수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그들의 존재는 점차 잊혀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넷째 아내는 마음과 행동을 상징하며, 그는 삶 속에서 큰 관심을 갖지 않았지만, 죽음이 다가올 때 그녀는 마음과 행동으로서 함께 가기를 원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으며, 죽을 때에도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오직 마음과 행동만이 우리가 다음 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일한 것입니다.

맑고 깨끗한 마음과 선한 행동은 죽음 이후에도 영혼의 여정에 밝은 빛을 비추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비애로운 마음과 악한 행동은 어둠의 그림자를 드리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은 어떤 마음으로 어떤 행동을 취하느냐에 따라 사후의 삶이 결정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삶의 의미를 찾고, 깊이 생각하며, 사랑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사후 세계에서도 행복과 평화를 얻을 수 있는 길을 가야 합니다.

인생에서 환영과 같은 것은 죽어 가지고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환영에 집착하며 상처를 입히고 악한 일을 저지른다면 매우 어리석은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네 번째 아내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을 삶 속에서 깨닫는다면 그것도 매우 다행한 일일 것입니다.

"삼일 수심은 천재의 보배이며 백 년 탐욕은 하루의 먼지입니다"라는 옛 성현들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진실로 가지고 죽을 수 있는 것만이 진정한 가치를 지닌 것입니다. 생전에 맑고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선한 행동을 많이 하는 것에 인생의 진정한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삶의 진실과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고, 더욱 의미있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김월운, 『잡아함경』, 동국역경원, 2006. -  이글은 facebook 신광용님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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