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풍경과 사람들이 아름다운 라오스의 중북부 지역인 비엔티엔, 방비엥, 루앙프라방 10박 12일 여행기입니다. 여행 시기는 2023년 12월 19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비엔티안
비엔티안에 도착한 시간은 심야였습니다. 택시를 잡는 번거로움을 피하고자, 현지 여행사인 '트레블라오'에 호텔까지 픽업 서비스와 일부 환전까지 예약해두었습니다. 픽업과 환전 서비스(50불)를 이용하였습니다.
시내 도보 이동
- 왓 씨사켓(WAT SI SAKET)
- 호파케우(옥불) 박물관
- 빠뚜사이(독립기념문)
왓 탓루앙(황금사원)
빠뚜사이에서 툭툭이를 타고 왓 탓루앙으로 이동했습니다.
씨엥쿠앙(Xieng Khuan) 붓다파크
호텔에서 택시를 불러 이동하였습니다. 택시 왕복 요금: 400,000킵(약 28,000원) 시내에서 호텔까지 약 40분이 걸렸습니다.
비엔티안 야시장
야시장 근처는 여행자 거리로 유명한 맛집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Cafe Indochine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리버사이드 호텔
친절하고 깨끗하며 가성비가 좋은 호텔입니다. 여행자의 거리와 야시장 근처여서 도보로 이동이 편리하며, 환전도 가능합니다. 우리는 이곳 호텔에서 씨사켓, 호파케우, 딸랏싸이몰, 빠뚜사이까지 걸어서 다녔습니다.
방비엥 (2박 3일)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이동 기차로 갈 수도 있었지만 고속도로를 이용해 보고 싶어서 현지 여행업체인 '라오스 플레이'를 통해 방비엥 숙소까지 프라이빗 픽업을 예약했습니다. 픽업 요금: 90$ 우리는 오전 10시에 출발하여 약 1시간 30분 만에 방비엥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 메이레이 게스트하우스
아고다 평점 8.2, 가성비 좋고 친절한 숙소입니다.
샌드위치 거리
숙소에 툭툭을 불러달라 요청하여 출발했습니다. 편도 약 40분이 걸리며, 툭툭 요금은 300,000킵(약 19,500원)이었습니다. 12월이라 해질 무렵 물놀이하기에는 조금 추웠습니다.
아침시장이 열리는 거리
방비엥은 작은 마을이라 웬만하면 걸어다닐 수 있어 편리합니다.
방비엥 1일 풀패키지 투어
현지 여행사인 '라오스 플레이'에 예약하여 카약, 튜빙보트, 동굴체험, 블루라군1, 집라인 코스를 체험했습니다.
맛집&카페
- 도가니국수집(Kidhod Restaurant): 젊은 한국인이 운영하며 도가니국수와 김치찌개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 노 네임 레스토랑(No Name Restaurant): 나영석 PD가 사흘 동안 해장했다고 알려진 까오삐약 식당입니다. 치킨 육수를 선택했고,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 루앙프라방 베이커리: 시골 마을 방비엥에서 보기 드물게 세련된 인테리어의 가게입니다.
- 풀 마인드 카페(Pull Mind Cafe):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카페입니다.
루앙프라방 (6박)
방비엥에서 기차를 타고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현지 여행사인 '트레블라오'를 통해 1등석을 예약하여 12:02 방비엥 출발, 12:58 루앙프라방 도착했습니다.
첫 번째 숙소: Queen’s House
야시장, 모닝마켓, 박물관 근처에 위치한 숙소로, 룸 컨디션도 좋고 관리인이 친절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푸시산 일몰
푸시산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했습니다.
루앙프라방 근교 프라이빗 1일 투어
트레블라오에 예약한 1일 투어 차량이 오전 10시에 숙소로 도착하여 시작되었습니다.
시작하며
풍경과 사람들이 아름다운 라오스의 중북부 지역인 비엔티엔, 방비엥, 루앙프라방 10박 12일 여행기입니다. 여행 시기는 2023년 12월 19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비엔티안
비엔티안에 도착한 시간은 심야였습니다. 택시를 잡는 번거로움을 피하고자, 현지 여행사인 '트레블라오'에 호텔까지 픽업 서비스와 일부 환전까지 예약해두었습니다. 픽업과 환전 서비스(50불)를 이용하였습니다.
시내 도보 이동
- 왓 씨사켓(WAT SI SAKET)
- 호파케우(옥불) 박물관
- 빠뚜사이(독립기념문)
왓 탓루앙(황금사원)
빠뚜사이에서 툭툭이를 타고 왓 탓루앙으로 이동했습니다.
씨엥쿠앙(Xieng Khuan) 붓다파크
호텔에서 택시를 불러 이동하였습니다. 택시 왕복 요금: 400,000킵(약 28,000원) 시내에서 호텔까지 약 40분이 걸렸습니다.
비엔티안 야시장
야시장 근처는 여행자 거리로 유명한 맛집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Cafe Indochine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리버사이드 호텔
친절하고 깨끗하며 가성비가 좋은 호텔입니다. 여행자의 거리와 야시장 근처여서 도보로 이동이 편리하며, 환전도 가능합니다. 우리는 이곳 호텔에서 씨사켓, 호파케우, 딸랏싸이몰, 빠뚜사이까지 걸어서 다녔습니다.
방비엥 (2박 3일)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이동 기차로 갈 수도 있었지만 고속도로를 이용해 보고 싶어서 현지 여행업체인 '라오스 플레이'를 통해 방비엥 숙소까지 프라이빗 픽업을 예약했습니다. 픽업 요금: 90$ 우리는 오전 10시에 출발하여 약 1시간 30분 만에 방비엥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 메이레이 게스트하우스
아고다 평점 8.2, 가성비 좋고 친절한 숙소입니다.
샌드위치 거리
숙소에 툭툭을 불러달라 요청하여 출발했습니다. 편도 약 40분이 걸리며, 툭툭 요금은 300,000킵(약 19,500원)이었습니다. 12월이라 해질 무렵 물놀이하기에는 조금 추웠습니다.
아침시장이 열리는 거리
방비엥은 작은 마을이라 웬만하면 걸어다닐 수 있어 편리합니다.
방비엥 1일 풀패키지 투어
현지 여행사인 '라오스 플레이'에 예약하여 카약, 튜빙보트, 동굴체험, 블루라군1, 집라인 코스를 체험했습니다.
맛집&카페
- 도가니국수집(Kidhod Restaurant): 젊은 한국인이 운영하며 도가니국수와 김치찌개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 노 네임 레스토랑(No Name Restaurant): 나영석 PD가 사흘 동안 해장했다고 알려진 까오삐약 식당입니다. 치킨 육수를 선택했고,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 루앙프라방 베이커리: 시골 마을 방비엥에서 보기 드물게 세련된 인테리어의 가게입니다.
- 풀 마인드 카페(Pull Mind Cafe):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카페입니다.
루앙프라방 (6박)
방비엥에서 기차를 타고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현지 여행사인 '트레블라오'를 통해 1등석을 예약하여 12:02 방비엥 출발, 12:58 루앙프라방 도착했습니다.
첫 번째 숙소: Queen’s House
야시장, 모닝마켓, 박물관 근처에 위치한 숙소로, 룸 컨디션도 좋고 관리인이 친절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푸시산 일몰
푸시산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했습니다.
루앙프라방 근교 프라이빗 1일 투어
트레블라오에 예약한 1일 투어 차량이 오전 10시에 숙소로 도착하여 시작되었습니다.
투어 코스
- 코끼리 캠프(Elephant Camp)
- 꽝시폭포(Kuangsi Waterfall Park)
- 깨오폭포(Keo Waterfall, 땃깨오)
- 라이스팜 카페(Rice Farm Cafe)
촘펫 지역(Chomphet District) 산책
국립박물관 뒤편에서 강쪽으로 내려가 철선을 타면 됩니다. 승선비: 5,000kip(350원)이며, 출발 후 5분만에 촘펫마을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루앙프라방 올드 타운
루앙프라방의 전통적인 거리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겼습니다.
씨엥통 사원(Wat Xieng Thong)
황금도시의 사원으로, 라오스의 중요한 종교적 상징 중 하나입니다.
썬셋 크루즈(Sunset Cruise)
왓 씨엥통 근처에 있는 리버썬 라오스(River Sun Laos) 사무소에서 예약 후, 해질 무렵에 크루즈에 승선합니다. 크루즈 시간(동절기): 16:30~18:30, 요금: 인당 38$입니다.
루앙프라방 야시장
루앙프라방의 야시장은 다양한 상품을 구경할 수 있는 즐거운 장소입니다.
탁 밧(Tak Bak) 의식
이른 새벽인 5시 40분에 탁발 의식에 나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님들에게 시주를 하기 위해 거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아침시장(Morning Market)
루앙프라방의 아침시장은 다양한 신선한 재료들이 가득한 장소입니다.
올드 프랜치 브릿지(Old French Bridge)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다리로, 현재는 자전거와 오토바이만 통행할 수 있습니다. 다리에서 내려다보는 남칸강의 풍경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위순나랏 사원(Wat Wisunarat)
1513년에 지어진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입니다. 아름다운 건축물이 특징입니다.
아함 사원(Wat Aham)
담장 사이로 문을 통과하면 아함사원으로 이어집니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사원입니다.
루앙프라방 숙소
- 퀸스 하우스(Queen’s House): 시내 중심에 있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 관리인이 친절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간단한 아침식사도 제공됩니다.
- 통베이 게스트하우스(Thongbay Guest House): 라오스의 전통 방갈로 숙소로, 남칸강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이 있어 편안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식사와 카페
- 빅 트리 카페(Big Tree Cafe): 한국 방송 프로그램에서 몇 번 소개된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메콩강변 왓 씨엥통 근처에 있습니다. 한식이 생각날 때 찾아가면 좋습니다.
- 뱀부트리 카페&레스토랑(Bamboo Tree Cafe&Restaurant): 분위기 좋은 식당으로 가격은 조금 비쌀 수 있지만 음식 맛은 좋습니다.
- The Belle Rive Terrace: 닭죽을 먹고 싶어서 호텔 조식을 포기하고 찾아갔습니다. 이 곳에서 제공하는 닭죽은 아침식사로 아주 적합한 메뉴입니다.
- Restorante Local(간판이 없는 식당): 가장 싸고 맛있는 식당으로 기억됩니다. 구글에서 'Restorante Local'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 Dyen Sabai Restaurant: 세이 남칸 리버뷰호텔 앞 강변에서 배를 타고 건너갈 수 있습니다. 이 식당은 신닷(Sindad) 세트가 유명합니다.
- Dada Cafe: 메콩강가에 있는 감성적인 로스팅 카페입니다. 다양한 커피 종류와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조마베이커리(Joma Bakery Cafe): 우체국 근처에 있으며, 입소문이 나서 항상 많은 손님들로 붐빕니다.
- Hilltribe Heritage: 몽족의 수공예품점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좀 비쌀 수 있지만 퀄리티가 좋습니다.
비행기 타고 비엔티안으로 이동
비엔티안까지는 약 50분이 걸렸습니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고정요금이 있으며, 택시 요금은 11,000kip(7$)입니다. 출구 쪽 카운터에서 요금을 납부하면 대기하고 있는 택시 기사에게 차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비엔티안에서 남는 시간 활용하기
인천행 비행기를 탈 때까지 짐을 보관해주는 트레블라오 굿바이팩 서비스(인당 5$/인)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라오스 북부 여행 비용(10박 12일)
- 항공료: 국제선 (진에어) 1,004,800원, 국내선(라오항공) 130,400원
- 숙박비: 710,000원
- 여행자 보험: 54,500원
- 기타(식음료, 현지투어비, 현지교통비): 1,451,000원
- 계(2인 비용): 3,350,700원
마치며
라오스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을 여행하며 경험한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 지역들은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여행하는 동안 매 순간이 특별했습니다. 여러분도 이 멋진 여행지를 방문하여, 그곳에서 느낄 수 있는 진정성과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행이 끝나고 돌아가면서 든 생각은, 이 여행이 단순한 관광을 넘어서 현지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감을 통해 풍성한 경험을 안겨준 것 같습니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 루앙프라방으로 이어지는 여정은 정말 훌륭한 선택이었고, 다양한 맛집과 카페들도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이 여행기를 통해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도 라오스 북부의 매력을 제대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오스의 아름다운 자연과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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