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당일치기 국내 혼자여행 | 숲길 트레킹 | 맨발걷기 황톳길 | 초안산 수국동산 | 서울 지하철 초역세권, 수국 꽃구경도 함께 할 수 있는 산책 코스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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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맥스여행 채널에 맥스킴입니다 오늘 여행은 초안산 산책로와 수국동산까지 다녀왔습니다 전철 1 호선 녹천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서 초안산 산책로가 쓰여진 방향 표지판과 계단이 보이는데요 이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초안산은 해발 114.1 m 로 낮은 산인데요 오늘은 이 초안산 산책길을 걷다가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초안산 수국 동산에서 수국도 영상에 담아 보려고 합니다 오늘 산책할 코스는 약 2.23km 이고요 2시간 30분 정도 걸릴 거 같습니다 이 갈림길에서 오른쪽 올라가는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계단을 다 오르면 흙길이 나오는데요 저는 왼쪽 방향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많은 분들이 맨발걷기를 하다가 쉬면서 노래도 하고 맨발걷기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곤 합니다 이 흙길 까지만 와도 차 소리가 안나고 조용한 숲속의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네요 중간중간 쉴 수 있는 의자가 있어서 좋으네요 나는 쭉 직진해서 갔습니다 비가 온 뒤라서 풀내음도 좋고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싱그럽네요 가다가 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나는 그대로 수국 동산 쪽으로 갔습니다 걷기가 좋은 숲길 힘들거나 부담되지 않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기가 좋았습니다 숲길을 걸으면서 느낀 점은 슬리퍼를 신고도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완만한 숲길이 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날파리 같은 벌레가 거의 없어서 좋았습니다 산모기는 좀 있더라고요
잠시만 눈을 팔면 산모기가 여지없이 공격을 해 와서 나는 몸을 보호해 가면서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초안산은 고려시대 내시들의 묘가 많아서 내시산이라고도 부르고 있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숲길을 걷다 보면 관리되지 않은 옛날 묘와 묘석상들이 종종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계단길과 앞길을 취향대로 가시면 됩니다 어차피 어떤 길로 가든 만나는 길입니다 이 갈림길에서 수국 동산 방향으로 갔습니다 이 갈림길에서 쌍용스윗닷홈아파트 방향으로 걸어갔어요 초안산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울창한 숲과 깨끗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산책로로는 비교적 완만하며 곳곳에 벤치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쉬어가면서 걸을 수 있네요 산책로를 걸으며 철쭉 진달래 단풍 등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7 월 말이라서 숲만 울창하네요 녹천역에서부터 초안산 산책로 산림욕 하는 기분으로 걸었는데 정말 부담없이 힘들지 않고 걸었습니다 가다가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로 갔습니다 이 길은 옆으로 정자쉼터와 함께 각종 운동기구들이 있습니다 초안산 코스를 걷는 내내 어딜 가든 사람들이 많이 다니니 외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수국동산 쪽으로 우리는 갔습니다 초안산은 상수리나무와 참나무가 숲의 약 16.4%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산책하기 좋은 길로 초안산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그 길에 야자수 매트길 계단길 황토길 등 다양한 길과 함께 아기자기한 길을 따라서 부담 없이 걷기에 좋았기 때문입니다 이 갈림길에서 저는 오른쪽으로 갔습니다 방금 전 오른쪽 계단을 따라 올라가며 공터가 하나 나오는데요 길 옆으로 정자쉼터와 함께 각종 운동기구들이 있네요 운동을 함께 가르쳐 주는 강사님도 나와서 시민들과 함께 운동을 하고 있네요 보기가 참 좋아 보입니다 여기는 황토길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맨발 걷기와 운동도 하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참으로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초안산 산책로로는 도심속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산책로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나무 계단을 내려오니까 맨발 걷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네요 소나무 밑에 바닥이 온통 황토 흙이라서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초안산 산책로와 수국 동산까지 아직 완치되지 않은 다리로 걸었지만 드디어 수국 동산에 도착했습니다 수국이 동산을 다 뒤엎을 만큼 한 가득 피어 있지는 않았네요 그 이유는 수국의 품종마다 꽃이 피는 시기가 달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사진을 찍는 메인포인트 포토존에는 여러가지 색상의 수국 화분도 풍성하게 놓여 있었습니다 품종마다 크게 2 월부터 8 월사이에 꽃이 피고 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수국은 아직 개화시기가 아니라서 잎만 푸르게 있는 경우도 있고 어떤 한쪽은 아주 활짝 수국 꽃이 피었습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물레방아도 안돌고 있었습니다 수국동산은 초안산의 명소 중 하나로 수국이 만개하는 시기는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운동 나와서 친구들하고 차를 마시며 너무 좋다고 칭찬들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름철에는 수국이 만개하며 화려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작은 폭포는 인공폭포라서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수국동산에는 화장실도 있고 주차장도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은 그리 넓지 않았고 2월 29일부터 유료화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주차장 뒤편에도 수국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수국 동산에서 한 바퀴 돌며 촬영하고 준비해 간 도시락을 우리 부부가 맛있게 먹었답니다
땀을 흘리고 난 뒤에 도시락을 먹으니까 더욱 맛이 있네요 초안산 숲길 걷기와 수국을 잘 보셨나요 오늘의 여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인대파열로 복원이 덜 된 다리로 절룩거리면서 영상을 찍었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눌러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