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도쿄 시부야에는 맛집이 많고, 그 중에서도 야키토리(닭꼬치) 전문점은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모리모토"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야키토리 집이다. 이곳은 숯불에 구운 다양한 종류의 꼬치 요리를 제공하며, 일본의 전통적인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시부야에서의 맛있는 야키토리 경험을 공유하고, "모리모토"에서 어떤 메뉴를 추천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위치 및 소개
- 상호명: 시부야 모리모토 (渋谷森本)
- 주소: 일본 〒150-0043 Tokyo, Shibuya, Dogenzaka, 2 Chome−7−4 Hamanoue Bldg., 1階
- 구글 지도 링크
시부야의 번화가에 위치한 "모리모토"는 찾기 쉬운 곳에 있다. 예약은 받지 않고, 워크인만 가능한 맛집으로,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으니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가게 내부는 카운터석과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혼자 방문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모리모토”의 인기 메뉴
"모리모토"에서는 다양한 야키토리와 함께 일본 전통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주요 메뉴를 소개한다:
- 츠쿠네 (닭고기완자, つくね) 275엔: 숯불향이 감도는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 시소마키 (차조기잎말이, しそ巻) 308엔: 상큼한 시소와 닭고기의 조화가 돋보인다.
- 스나기모 (모래주머니, 砂きも) 275엔: 씹는 맛이 좋은 간식으로 술안주로 제격이다.
- 하츠 (염통, はつ) 275엔: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한 염통을 맛볼 수 있다.
- 묘가 (양하 된장구이, みょうが) 330엔: 독특한 향이 특징인 양하를 구워 맛볼 수 있다.
- 아이가모 (오리고기와 구운야채, 相鴨) 308엔: 쫄깃한 오리고기와 구운 야채가 어우러진 맛이다.
- 우즈라 타마고 (메추리알, うずら玉子) 308엔: 간단하지만 맛있는 메추리알 요리.
이 외에도 은행, 난코츠(닭꼬리 연골), 치키모(간)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각 메뉴는 일본 전통의 맛을 잘 살리고 있다.
분위기와 서비스
모리모토는 전통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주방을 둘러싼 카운터석과 편안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혼술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장소로, 분위기 있는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예약은 받지 않으며,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마치며
"모리모토"는 시부야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러운 야키토리 맛집이다. 다양한 메뉴와 깔끔한 맛, 합리적인 가격이 조화를 이루어, 도쿄 방문 중 한 번쯤 방문할 가치가 충분하다. 숯불에 구운 야키토리와 함께 일본의 전통적인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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