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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브이로그

중국 상하이 여행 전 꼭 알아야 할 2025년 최신 꿀팁 9가지

by 김도현 여행길 2025. 4. 15.

시작하며

추워요.. 현재위치: 중국 상하이의 푸동 루자주이라는 곳에 나와 있습니다 여기가 관광지는 아닌데 대기업이나 금융회사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거든요  최근에 이제 중국 무비자가 풀리면서 중국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저는 여기 중국 상하이에서 올해가 이제 16년 차예요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을 중국이라는 곳에서 보냈고 굉장히 오랫동안, 한 도시 상하이라는 곳에서  제가 혼자 여행하면서 돌아다니면서 그런 중국 여행하시는 분들 중에 모르고 계시면 경제적 손해를 보시거나 피해를 보신다거나 그런 내용들 중심으로 9가지 묶어봤습니다 ...

 

1. 중국 공안경찰의 불심검문 대처법

일단 점심 좀 먹고 시작하겠습니다 (닭갈비로 소스를낸 면요리 : 鸡骨酱面, 16위안) 첫 번째로 주의하셔야 될 사항은 중국 공안 경찰의 불심검문에 대한 대응입니다 최근에 반간첩법 관련해서, 비슷한 사례들이 조금 이슈가 되기는 했었는데 대부분의 분들은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테고 모르다가 갑자기 당하면 당황스럽거든요 그래서 한 번 정도 일단 들어보시면 그 다음에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조금 더 편하게 대처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굉장히 여러 장소에서 실제로 이런 불심검문들이 일어나고 있고요 원래부터 있긴 있었는데 최근에 한 2~3년 사이에 조금 많이 늘어난 걸로 저도 기억을 합니다 보통은 주로 어떤 상황이냐면요 지하철이나 기차역이나 공항이나 이런 데서 주로 발생이 되고요 2명의 공안 경찰이 2인 1조로 해서 활동을 합니다 그래서 경찰 제복을 입고 있는데 걸어가고 있으면 두 경찰이 와서 이렇게 말을 걸 거예요 처음에 인사나 이런 거 없고 그냥 바로 질문이 나오거든요 외국인인지 모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래서 보통 뭐라고 얘기를 하냐면

션펀증 추스이샤. 身份证出示一下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처음에 와서 실례합니다 니하오.. 이런 거 없어요 바로 질문부터 나오기 때문에 모르고 계시면 당황할 거예요 그러니까 이 얘기를 들으면 ‘신분증 제시해 달라’ 이런 얘기니까 그런 질문을 받았을 때 당황하지 마시고 그냥 여권을 주시거나 여권이 없으면 여권사진을 드리면 되요 그래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서 여권 사진 정도는 핸드폰 안에 보관을 해두시기를 추천을 드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응을 안 하시고 예를 들어서 중국 사람도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인데 이거 왜 제시해야 되냐 이런 식으로 약간 불응하기 시작하면 조금 상황이 안 좋게 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래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일단 당황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가지고 계신 여권을 보여드리면 상황은 종결이 됩니다 (미래에셋 건물도 있어요) 유튜브나 이런 인터넷에서 보면 스마트폰으로 카톡 쓰고 있으면 잡혀간다 조심해야 된다 이런 내용들이 있는데 여행하시면서 아주 이상한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예를 들면 국가보안시설에 가서 촬영하고 있다라든지 그런 일이 아닌 이상

개인의 핸드폰을 열어서 보여달라 이런 것들은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되고 혹시 모르니 여권을 지참하시거나 들고 다니시는 게 분실 때문에 걱정이 되시면 여권 사진 정도는 보관하시는 게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 상하이에서 이 택시는 피한다

다음은 택시 관련된 주제입니다 상하이로 중국에 입국하시는 분들은 공항이 두군데 있잖아요 홍차오 공항이 있고 푸동 공항이 있는데 홍차오 공항은 시내 근처에 있어서 시내 접근하기에 굉장히 가깝고 푸동 공항은 공항의 위치가 좀 멀어요 30~40km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리고요 푸동 공항에서 상하이 시내까지 들어오는 방법이 굉장히 여러 가지가 있거든요 첫 번째 자기 부상 열차.

두 번째 지하철. 세 번째 택시 네 번째 택시인데 띠띠를 타고 오는 방법이 있고 다섯 번째 버스를 타고 들어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딱 두 가지예요 첫 번째 자기 부상. 두 번째 방법은 자기 부상의 운영 시간이 끝났을 때 야간 시내버스를 타고 들어옵니다 밤에는 자기 부상의 운영 시간이 끝나거든요 저녁 9시가 지나면 더 운행을 안 해서 야간 버스를 주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비용도 훨씬 싸고 한 비용이 약 20위안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만약에 택시를 타고 들어오신다 혹은 상하이에서 택시를 띠띠가 아닌 방법으로 이용을 하신다 그러니까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아서 타셔야 할 때 빨간색 택시는 피하셔야 합니다 상하이에 택시 종류가 굉장히 여러 가지가 있거든요 택시 회사들에 따라서 택시 색깔이 조금씩 달라요 파란색 택시 네이비색 택시 등등이 있는데 빨간색 택시 약간 짙은 빨간색이거든요 이것보다 약간 더 짙은 색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 색깔의 택시는 피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색상입니다. 뒤에 옅은빨간색도 포함)

왜냐하면 일단 그 회사는 택시 회사 규모가 굉장히 작고 개인 택시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거든요 그래서 택시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났다 사기를 당했다 잔돈을 못 받았다 택시가 돌아갔다 그런 거는 거의 대부분 빨간색 택시일 가능성이 높아요

거기에 덧붙여서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자면 예를 들어서 띠띠를 잡아서 이동을 하신다라고 하실 때 문제가 생길 때가 있어요 두 가지 문제가 생기는데 첫 번째는 왠지 좀 돌아간 것 같다 핸드폰에서 본 지도에서는 이렇게 가야 되는데 기사님이 이렇게 돌아간다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있고 두 번째는 택시에 물건을 놓고 내렸을 때거든요

그런데 이 두 가지 문제에서 띠띠는 굉장히 대처가 편리한 게 앱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고객센터에 신고를 해서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택시가 돌아갔다 그러면 그 차액만큼 띠띠에서 보상해 주는 그런 체제가 있고요 물건을 놓고 왔다 그러면 또 바로 택시기사랑 연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기 때문에 그럴 경우에는 띠띠 앱을 통해서 빠르게 대처를 하시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모르면 사고 나는 신호등 체계

다음 주제는 굉장히 간단하지만 또 모르고 계시면 헷갈리실 수 있어요 길 건너는 방법입니다 횡단보도에서 한국이랑 다르기 때문에 한번 들어두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제가 지금 사거리 앞에 있는 거거든요 자 봅시다 여기가 평범한 횡단보도가 있는 사거리예요 앞쪽에 횡단보도가 있고 왼쪽에 이렇게 왼쪽에도 큰 길이 있는 사거리고 지금 파란 불이 들어왔어요 여기서 길을 건너죠

근데 문제는 여기서 왼쪽 오른쪽을 다 보셔야 된다라는 거예요 왼쪽을 봐야 되는 이유는 이쪽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이 일단 들어올 수도 있고 오른쪽에서 지금 제 앞의 차가 지나갔죠 여기서 우회전 차량들이 정차를 하지 않고 지나가는 차들이 많기 때문에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앞쪽에서도 저쪽에서도 좌회전이 들어올 수 있거든요

그래서 항상 어디에서 차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전방을 주시하고 조심을 해야 된다 이 얘기입니다 이쪽에서도 왼쪽에서 차들이 들어오고 있죠 조심하셔야 돼요 그리고 오른쪽에서도 우회전한 차량들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셔야 됩니다

여기 바로 앞에 폭스콘 사무실이 있네요 왼쪽에 있는 DBS 본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가 상하이의 금융가이기 때문에 은행들의 본사나 대기업 사무실들이 굉장히 많아요 제가 여기서 학교 다닐 때 이런 데서 일하는 게 꿈이었는데 그 꿈을 못 이뤘네요 아쉽습니다

 

4. 공유자전거도 벌금이 있다

그리고 여기에 전기 오토바이들 있잖아요 자전거랑 이런 것들이 조금 신호랑 무관하게 다니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것도 추가적으로 좀 조심을 하셔야 됩니다 생각보다 전기 오토바이가 좀 빠르게 달리거든요 그래서 안 보일 때가 많아요 그래서 항상 길을 건너실 때는 초등학생들 대상의 채널은 아니지만 길 건너실 때 차량이랑 전기 오토바이 다 보셔야 합니다

다음 내용은 공유 자전거에 대해서 주의해야 할 사항 두 가지입니다 공유자전거 사용하는 법 같은 경우에는 네이버 블로그나 이런 데 정리가 되어 있는 게 많은데 두 가지 주의 사항들이 있거든요 그거에 대해서 일단 말씀을 드릴게요

이 앞쪽에 공유 자전거들이 주차되어 있거든요 보이시는 게 여러 가지 색상들이 다 있어요 노란색이 있고요 (메이투안) 그 다음에 파란색이 있죠 (헬로바이크, 알리페이) 오른쪽에 연두색이 있거든요 일단 외국인들이 사용하기 편한 것들은 노란색(메이투안)이랑 파란색(헬로바이크,알리페이)입니다 그 두 가지만 보시면 돼요 연두색은 여권으로 잘 안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수량도 많지도 않고 그래서 두 가지만 보시면 돼요 노란색 파란색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두 가지의 주의사항은 지금부터입니다 모르시면 돈이 나갈 수 있으니까 잘 들으셔야 해요

  1. 공유자전거는 특히 상하이에서는 지정된 장소에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공유자전거를 주차할 수 없는 곳에 자전거를 주차했는데 반납을 하려고 할 때 반납이 안 되거나 아니면 추가 요금을 더 내야 되거나 그런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유 자전거를 빌리고 반납을 할 때는 분명히 여기가 자전거를 반납할 수 있는 지정된 주차 장소인지를 꼭 확인하셔야 됩니다
  2. 자전거를 일단 잘 빌렸는데 이거를 어디서 타야 되냐는 거죠 첫 번째 찻길에서 탄다 두 번째 보도 블록에서 탄다 어디가 맞을 것 같으세요 정답은 자전거 운행이 가능한 차도에서 달려야 됩니다 보도 블록에서 달리면 안 돼요

보도블록 위에서도 쌩쌩 달리시면 안 됩니다 보도블록에서 달리시다가 벌금 내는 경우 있거든요 제가 그 경우 봤어요 제가 당했습니다

일단 어디서 당했냐 하면 프랑스 조계지 근처에 있는 지하철역에서 보도블록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고 있는데 경찰이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갔죠 불러서 갔는데... 거기서는 보도블록 위에서 자전거를 타고 운행하면 바로 벌금을 때리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벌금으로 50위안을 냈고요 좀 당황스럽더라고요

실제 외국인한테도 그렇게 현장에서 바로 벌금 징수가 가능한 것도 놀랐고 그래서 보도블록에서 타실 때는 눈치껏 하시되 (다른 사람 타는지 확인) 웬만하면 타시지 않기를 추천드리고 아니면 이렇게 분리가 되어 있는 데도 있거든요 여기는 분리가 되어 있잖아요 이쪽이 전기 오토바이나 자전거 탈 수 있는 공간이고 큰 길이 차가 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제가 사실 보도블록에서 자전거 타고 가다가 벌금 50위안 낼 때 더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 제가 사실은 그때 딱 걸렸을 때 중국어를 못 하는 척 했거든요 그러면 외국인이니까 봐주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래서 딱 걸렸을 때 일단 신분증 보여달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신분증은 없죠 패스포트 패스포트 이렇게 얘기했는데 경찰이 갑자기 거기서 중국어를 못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여권도 안 가져온 것 같으니까 갑자기 경찰이 자기 스마트폰 같은 걸 꺼내시더니 저를 딱 사진을 찍으시더라고요

사진 찍으니까 바로 스캔이 되면서 저에 대한 여권 정보랑 이름이랑 이런 것들이 그 스마트폰 앱에 바로 뜨는 거예요 그래서 일단 빼박이죠 그 자리에서 알리페이로 50위안 주고 벌금을 냈고요 되게 놀랐던 게 그러니까 외국인을 포함해서 여기 중국 길거리에 걸어 다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정보는 중국 정부에서 파악을 하고 있다 그런 교훈도 함께 얻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조심하셔야 돼요 길거리에 촬영하고 있는 CCTV도 굉장히 많고 패트롤 하고있는 경찰들도 되게 많거든요 그 경찰들도 대부분 몸에 바디캠을 달고 있기 때문에 이상한 행동은 안 하시는 걸 추천을 드립니다

 

5. 비싼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이 있다

다 보고 있어요 이번에 알려드릴 팁은 저는 진짜 꿀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도 몰랐어요 제가 최근에 부모님이랑 운남성 여행을 다녀왔거든요 그래서 그때 관광지를 들어가는데 관광지 들어갈 때 외국인을 포함해서 60세 이상이면 관광지 입장료가 50% 할인 70세 이상은 전액 면제 이런 혜택들이 있더라고요 물론 관광지마다 조금씩 달라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적용되는 할인 혜택들이 조금 있으니까 나이대가 60대 이상이신 분들은 이 점을 좀 참고하셔 가지고 중국의 관광지 꽤 비싸거든요 그런 것들 좀 할인 혜택들이 있으니까 꼭 챙겨가시기를 추천을 드릴게요

저희가 할인을 받은 데는 운남성의 쿤밍에 있는 석림이라는 데 있잖아요 거기가 60세 이상 50% 70세 이상이 면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혜택을 받았습니다

 

6. 위챗과 알리페이, 현금

다음 주제는 결제 관련된 거거든요 대부분 아실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다시 한 번 정리를 해서 조금 말씀을 드리자면 일단 중국에서는 현금 관련된 결제가 그냥 거의 사라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대부분 QR로 스캔을 하거든요 그래서 두 가지 양대 산맥이 있는데 위챗페이, 알리페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두 가지 중에 뭘 설치해야 되냐 둘 다 설치하셔야 돼요 왜냐하면 약간씩 사용의 포인트들이 달라요 위챗 페이 같은 경우에는 이제 위챗이라고 하는 카톡 같은 그런 메신저인데 이 위챗을 통해서 할 수 있는 게 사실 결제 말고도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뭔가를 예약한다거나 관광지를 갔을 때 거기 가서 현장 표를 사야 된다거나 숙소 사장님이랑 연락을 해야 된다거나 여러 가지 목적으로 굉장히 많이 사용이 되거든요 그래서 일단 위챗을 설치하시고 위챗 페이를 연결하시는 걸 일단 추천을 드리고요

알리페이 같은 경우에는 결제에 조금 더 포커스가 되어 있는 그런 앱인데 한국분들 많이 아시는 알리 익스프레스 있잖아요 같은 회사입니다 알리페이 알리익스프레스 알리바바 닷컴 타오바오... 이런 회사들이 한개의 그룹사거든요 잭마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그 알리바바 그룹에 있는 속해 있는 회사인데 둘 다 큰 회사이고 믿을 수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일단 그 두 개의 앱은 설치해서 오시기를 추천을 드립니다

한국에서 한국의 휴대전화 번호로 인증을 받아서 로그인까지 하시고 한국에서 사용하시는 신용카드 연결을 하고 오시기를 추천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현지에 왔을 때 연결이 잘 안 되고 그럴 때도 있기 때문에 미리 세팅을 하고 오시는 게 편합니다

그러면 뭐 현금 결제 안 하는데 현금 안 가져와도 됩니까 뭐 이렇게 물어보면 저는 비상금 정도는 좀 가져오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핸드폰이 갑자기 안 된다거나 핸드폰을 분실할 가능성도 있잖아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중국 여행왔는데, 핸드폰 잃어버렸어요... 그럼 어떻게 할 거예요 아는 사람 한 명도 없고 혼자 왔어 그래서 최소한의 비상금 그러니까 내가 공항에 직접 가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티켓을 살 정도의 금액 정도를 가져오셔야 조금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적어도 1천 위안 정도는 어딘가에 캐리어 안에 넣고 다니시기를 추천을 드립니다

 

7. 지도앱은 둘 다 필요하다

다음 주제는 지도 앱 관련된 겁니다 조금 공부를 해보신 분들은 고덕지도, 바이두 지도. 이런 것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거를 알고 계실 텐데 구글 지도 네이버 지도 카카오 지도 안 돼요 그거 켜시면 아예 연결 안 됩니다

그래서 일단 고덕 지도나 바이두 지도를 사용하시기를 추천을 드리는데 저는 둘 다 사용 해요 왜냐하면 어딘가를 찾을 때 대도시는 상관이 없어요 그런데 작은 도시에 갔을 때 그 두 개가 둘 중에 하나가 꼭 잘못된 경로를 알려주거나 찾아갔는데 없거나 뭐 그런 경우가 반드시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그럴 경우에는 다른 지도 앱을 켜서 찾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저는 메인으로는 바이두를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고덕 지도가 조금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두 개가 큰 차이는 없거든요 그런데 한국 분들이 고덕 지도를 조금 더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두 지도 앱은 미리 설치를 하시고 사용법을 숙지를 하시기를 추천을 드립니다

 

8. 낯선 여행지에서 실패 없는 맛집 찾기

그 다음 주제는 이제 실제 여행을 하시면서 솔직히 굉장히 중요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예를 들어서 상해 여행하고 있는데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이제 점심 먹을 시간이 됐어요 밥을 먹어야 되는데 여기서 뭘 먹어야 되지 어디가 맛집이지 뭐 그런 정보들을 찾아야 할 때가 굉장히 굉장히 많거든요

예를 들어서 난징동루 주변에 맛집 추천해 주세요 누군가한테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그래서 그런 거를 한 번에 해결하는 굉장히 좋은 앱이 하나가 있습니다 이름이 따종디엔핑이라고 하거든요 여기서는 디엔핑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그 앱이 있으면 사실 새로운 도시에 도착을 해도 두렵지가 않아요

주변에 뭐가 맛집이 있고 주변에 어디 호텔이 유명하고 어디 여행지가 좋고 어디 관광지가 있고 어디에 공연장이 있고 이런 것들을 한 번에 다 조사할 수 있는 그런 앱이거든요 물론 거기에 있는 리뷰 자체가 100% 다 맞지는 않아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새로운 도시에 갔을 때 내 주변 100m 내에 여기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고 거기를 찾아갈 수 있는 방법까지 지도랑 연결이 된다는 점은 저는 굉장히 유용한 앱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제 식당에 들어가서 주문을 해야 되잖아요 최근 들어서 중국 식당 같은 경우에는 음식을 주문을 할 때 식당 종업원이나 사장님이랑 이렇게 바로 얘기를 안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대화가 없이 QR로 스캔해서 바로 주문이 들어가고 결제까지 되는 시스템이거든요

그래서 모르는 식당에 들어갔을 때 뭐가 추천 요리인지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디엔핑 앱에 가면 그 식당에 가장 잘 나가는 요리가 순위별로 볼 수 있어요 추천메뉴의 가격도 알 수 있고 (할인쿠폰도 있음) 리뷰도 볼 수 있고 그리고 실제 사용자들이 찍은 사진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저도 여행을 많이 다니긴 하지만 어느 지역에 어떤 요리가 유명한지도 모르고 식당에 들어갔는데 맛집 같아서 들어갔는데 이 집은 무슨 메뉴가 맛있지...? ... 에 대한 정보가 사실 없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미리 좀 조사를 하고 식당에 들어갈 수 있고 식당에 들어가서도 내가 어떤 메뉴를 어떤 메뉴가 추천 메뉴인지 바로 보고 잘 나가는 것 중에 가격 같은 거 비교를 해서 고를 수 있는 그렇게 주문을 하는 경우에는 솔직히 크게 실패할 가능성은 좀 적습니다

그래서 중국 여행 하시게 될 경우에는 디엔핑 앱의 사용법은 꼭 숙지를 하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제가 이 앱을 조금 사용하는 법을 정리를 해서 (결제, 지도, 디엔핑 등) 따로 영상을 남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아요

 

9. 걷기 힘들 땐 배달음식도 좋아

그리고 또 여행하다 보면은 뭐 계속 바깥에 돌아다니고 그러면서 또 좀 피곤할 때가 있거든요 그리고 여행 기간이 좀 길다 보면 오늘 하루는 그냥 숙소에서 편하게 먹고 싶은데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배달 음식을 시키면 됩니다

배달 음식도 호텔까지 배달이 잘 되고요 프런트까지 배달이 되는 호텔이 있고 방까지 배달되는 호텔들이 있거든요 그거는 호텔마다 조금씩 다른데 중국에서는 이런 배달 음식을 시키는 문화가 굉장히 많이 편하게 정착이 되어 있기 때문에 원하시는 음식 그렇게 시켜 드시면 굉장히 편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중국의 큰 식당 같은 경우에는 혼자 들어가기 애매한 그런 식당들이 있거든요 그럴 때는 배달 음식으로 시켜서 혼자서 들어가기 어려운 식당들을 시켜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배달 음식 앱에는 2개의 양대 산맥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메이투완이라고 하는 거고요 아까 그 공유 자전거 노란색 공유자전거 그 앱이랑 같은 앱입니다 두 번째 앱은 ‘얼러마’라고 하는 앱인데 이 앱도 저는 상당히 자주 애용을 하고 있어요 (할인 쿠폰 많음)

그 둘 중에 하나를 설치를 하셔서 결제는 알리페이나 위챗 페이랑 바로 연결이 되거든요 그래서 사용을 하시기를 추천을 드립니다

 

마치며

그래서 오늘 제가 중국 여행하시면서 이 정도는 꼭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다고 하는 9가지 팁을 정리를 해서  중국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