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큰엉 불에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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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숨겨진 명소이다. 남원읍 남원리 2379번지 
마을 앞 동북쪽으로 조금 치우쳐 자리잡은 바닷가에 200여m에 이르는 단애가 즐비하니 성을 두르듯 서 있고
기암절벽의 웅장함과 큰엉이란 이름은 기암절벽을 이룬 양 끝에 바위동굴이 있어 연유한 이름이고 (엉)은 바닷가나
절벽등에 뚫린 바위그늘이 있어 연유한 이름이고(엉)은 바닷가나 절벽 등에 뚫린 바위그늘을 일컫는 말로 제주지역에서는 (언덕)을 뜻한다. 1000㎡의 면적에는 초원이 펼쳐져 있어 주민들의산책로(길이:3km)로 활용되고 1984년에 편히 쉴수있는 파고라와 철봉, 평행봉등 기초단련 시설이 되어 있어 체육공원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이 곳의 시설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