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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가볼만한곳 일산호수공원 호수벗꽃 눈이 내린다 샤르르 루루~

맥스킴 2020. 4. 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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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코로나19땜에 난 더 이상 집에만 있을수 없었다.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듯한 가슴을 안고 일산 호수공원 

나들이를 갔다. 물반 고기 반 이라는 소리는 들었어도 

호수공원은 물반 사람 반 이였다. 

난 그날 꽃 눈을 흠뻑 맞고 왔다. 

I couldn't stay at home anymore because of Corona 19. I went out to Ilsan Lake Park with a stuffy and bursting chest. I heard half water and half meat, but the lake park was half water and half people. I came that day, soaked in the flower snow.

부천 상동 호수공원보다 일산호수공원에는 4.8km나 되는 산책로가 있다.

수변을 따라서 거닐었을 때 이 정도 거리지만 외곽으로 거닐었을 경우에는

6km나 된다고 한다. 사시사철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지만

요즘은 벚꽃과 진달래도 만발하여 벗꽃길로만 거닐 수가 있어

집사람과 집사람친구 그리고 성당 자매님과 걸었는데 이번에 벚꽃 절정이

마지막인듯해서 카메라에 담았다.

이곳은 호수에서 전경이 제일 아름답게 보이는 장소이다 

갈대들은  지금 솥아나고 있고 호반에 비치는 빌딩들은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호수 일대에는 노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색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산책로와 나란히 이어지는 구간으로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멋진 풍경이다.

이곳은 드라마에서 나올 듯한 아름다운 풍경과 소로 길입니다 

이곳에서 한참 동안 자연을 만끽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기념 사진을 찍어 보세요 멋지게 나올 것 같습니다

벚꽃이 아름다워 카메라 앵글을 밑으로 향하고 벚꽃을 찍어 봤습니다 

너무 아름답지요?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나날이 

오늘은 벚꽃 사이로 걸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구멍에 곰팡이가 없어지는듯했습니다